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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 현대백화점 대구점 리뉴얼 오픈

발행 2021년 04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도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혜공(대표 김우종)의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DOHO)’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호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BI를 변경했다. 올해 첫 인테리어 리뉴얼인 만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처음으로 새로운 로고와 컬러가 적용됐다. 매장은 그레이 톤으로 기존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포인트가 되는 옐로우 컬러를 피팅 룸과 스툴에 적용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변경된 로고를 매장 내 음각으로 크게 비치하고, 로고의 사선에 의미를 담아 의도적으로 랙을 기울임으로써 새로운 도호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매장에서는 올 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룩부터, 간편하게 코디할 수 있는 셋업 룩, 다가올 여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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