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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스데이아일랜드, 올 여름도 ‘원피스 강자’

발행 2021년 07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써스데이아일랜드' 오버롤 데님 맥시 원피스, 밑단 플리츠 보더 원피스

 

6개 모델 판매율 90%

2~4차 리오더 들어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여성복 ‘써스데이아일랜드’의 원피스가 이번 시즌도 스테디셀러 아이템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올 여름 대부분의 여성복 브랜드 원피스 수요가 저조한 가운데, ‘써스데이아일랜드’는 2~4차 리오더 아이템을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벌룬 소매 자수 원피스가 4차 리오더 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고 오버롤 데님 맥시 원피스와 네크 프릴 보더 원피스가 각 3차, 볼륨소매 롱 원피스와 밑단 플리츠 보더 원피스. 프릴 반팔 소매 원피스가 각 2차 리오더됐다.

 

판매율(리오더 포함)도 완판에 가까운 90% 이상을 기록했다. 6개 모델이 각 95%, 90%, 91%, 94%, 92%, 93%를 기록했다.

 

기존의 빈티지 플라워를 바탕으로 트렌드와 손맛 나는 디테일(자수, 레이스 등), 블라우스 개념 접목 등 흔하지 않은 스타일 제안과 과감한 시도를 늘려온 것, 브랜드 뮤즈인 배우 공효진과의 찰떡궁합으로 지속된 관심이 연이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내부 분석이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이정화 디자인실장은 “재작년부터 20년간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고히 하며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에 집중했고, 롯데월드몰, 파르나스몰 등 신규고객 접점의 팝업 운영으로 고객 반응을 폭넓게 테스트하며 방향성을 찾으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동시즌도 강점인 원피스 경쟁력 향상은 물론 연계 판매를 활발히 이끌 아이템들을 강화, 안정적인 수요를 끌어올 계획이다. 9, 10월 단품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니트 아이템을 한 섹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10월 후반에는 패턴 패딩, 경량 아우터, 에코 퍼 등을 키 아이템으로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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