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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유통, 지역밀착 상권 공략

발행 2022년 01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아이디스토어’가 지난해 10월 진행한 서울역롯데아울렛 팝업행사 모습.

 

점별 바잉 전략 전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아이디스토어’, ‘주마’, ‘신시아’를 전개하고 있는 빌리지유통(대표 김재권)이 지역밀착 상권 공략을 확대한다.

 

그동안 수도권 대형점포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해왔으나, 백화점의 여성 영 스트리트 면적 축소로 추가 확장이 쉽지 않고, 코로나 영향으로 근거리 쇼핑이 늘며 지역밀착 상권 내 점포들이 외형 규모는 대형점포보다 작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김근진 본부장은 “내실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비효율 4개점, 올해 2개점을 정리했고 하반기부터 효율이 기대되는 저마진 점포로 전개 폭을 넓혀 컨디션을 개선시켜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입점 수요가 있는 지역밀착형 쇼핑몰, 지방권 백화점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품 구성에도 변화를 준다. 일괄 바잉이 아닌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춘 점별 바잉 형태로 상품을 제안한다. 일부 점포에 적용하며 테스트를 충분히 거친 만큼 각 매장의 메인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발 빠른 상품 피드백을 강화, 매출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빌리지유통은 1월말 기준 21(아이디스토어 16, 주마&신시아 5)개점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유통볼륨을 22~23개로 유지하며 효율매장 전환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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