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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트 플랫폼 ‘바바더컬쳐’ 활성화
바바패션

발행 2023년 01월 0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바바더컬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바바패션(대표 문장우)이 자사 온라인몰 바바더닷컴 내 온라인 아트 플랫폼 ‘바바더컬쳐’를 보다 활성화한다.

 

‘바바더컬쳐’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쉽고 편하게 감상하며 구매, 배송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아트 큐레이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출발했다.

 

공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격주로 이달의 작가를 선정, 기획전을 열고 소장가치가 있는 개성 있고 다양한 작품들의 아티스트 소개, 작품 설명, 작업과정, 작가노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혜, 전보경, 하신혁, 홍두현, 포, 조민열, 장현나, 이태훈 등의 신진 작가들이 소개됐으며, 올해부터 보다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해 온-오프라인 적용을 확대하며 소비자들과 작가가 만나는 접점과 관심을 넓혀간다.

 

오프라인은 지난해 9월 ‘지고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사진작가 장우철과 함께 갤러리 프로젝트를 처음 시도했고, 10월 문을 연 ‘아이잗바바’ 롯데백화점 본점을 예술작품 관람과 쇼핑이 동시에 이뤄지는 아트 갤러리 컨셉 공간으로 꾸몄다. 매 시즌 컬렉션 테마와 어울리는 작가를 발굴, 주기적으로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한다.

 

‘바바더컬쳐’를 담당하고 있는 나명옥 상무는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대중과 보다 활발히 소통하고, 예술작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인큐베이팅 지원을 병행하며 신진작가들이 꿈을 펼치고 실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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