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웰메이드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대표 이훈규)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과 함께,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웰메이드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헌 옷 기부 문화를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자원의 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웰메이드는 헌 옷을 기부한 고객에게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수집된 의류 약 1,000벌은 오는 1월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웰메이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9월, 재생 가능한 재고 원단을 사용한 업사이클링 핸드백 ‘웰백’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