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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패션 사업 다각화

발행 2022년 06월 1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출처=지오지아

 

가죽 편집숍 ‘레더 크래프트’ 확대

여성복 런칭, 남성 매장서 복합 전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매출원 다변화에 나선다. 남성복과 캐주얼 외에 더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우선, 이번 춘하 시즌 롯데 노원점에 런칭한 레더 크래프트를 확대한다. 레더 크래프트는 가죽 의류, 액세서리 등 국내외 가죽 브랜드를 한데 모은 전문 편집숍이다. 대표 브랜드는 플림스, 오로비안코, 바코드, 베레스토, 타임플릭 등이 있다. 오는 하반기 롯데 5개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다른 유통사와도 입점을 논의 중이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여성복을 런칭한다. 여성복은 남성복 중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으로 가장 볼륨이 큰 남성 캐릭터 지오지아와 TD캐주얼 올젠 등의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 회사 패션영업본부장 차형진 상무는 “남성 매장이라고 남성만 방문하지 않는다. 가족, 연인과의 방문이 많다. 여성부터 아동까지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볼륨을 키우고 효율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복 비중은 약 10%로 티셔츠, 스웨터, 팬츠, 카디건 등의 다양한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패션영업본부 남성정장부문장 이문성 상무는 “여성복은 여성 영캐릭터, 컨템포러리 등의 브랜드들과 경쟁해야 한다. 방향성과 컨셉이 곧 정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존 남성복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 앤드지, 지오지아, 올젠, 에디션센서빌리티 등의 브랜드가 있는 남성복 부문은 올해 약 4200억 원이 목표다. 올 1~5월 매출은 누계 18%의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남성복은 지난해 38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앤드지, 지오지아는 가성비를 갖춘 슈트로 20~40대 남성 고객을 흡수, 캐주얼라이징도 3년 전부터 속도를 내며 안착중이다. 올젠, 에디션센서빌리티는 30~50대의 캐주얼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출처=앤드지, 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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