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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리버클래시’ 상품력 강화
파스토조

발행 2022년 06월 2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제공=리버클래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파스토조(대표 박용수)의 남성복 ‘리버클래시’가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자사 남성복 지오송지오에서 근무하다 LF의 TNGT로 옮긴 이영찬 기획실장을 재영입, 디자인과 상품기획이 통합된 기획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실장이 디자인한 상품들은 올해부터 본격 전개된다. 올 춘하 시즌 메인 타이틀은 밀레니얼 앙상블(Millennial Ensemble). 밀레니얼 세대와 뉴노멀 시대의 공감을 의미한다.

 

이영찬 기획실장은 “리버클래시는 화려한 캐주얼 제품이 강점이다. 슈트는 비교적 약한 편이다. 슈트를 볼륨화하고 새로운 캐주얼 고객도 끌어들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아직 40대에 많이 머물러있다. 향후 20~30대 고객을 끌어들이는 게 목표”리고 말했다.

 

슈트 비중은 금액 기준 전년 동 시즌 대비 7% 늘린 24%로 소폭 확대했다. 자체 소재 개발에 주력, 울, 폴리 등의 비중을 줄이고 실크 등의 특수 소재 비중을 늘렸다. 이 실장은 “자연스러우며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추구한다. 핏도 개발했다. 단어 밀레니얼의 중간 스펠링에서 따온 렌(Len) 핏을 제안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편안함, 신축성에 주력하는 슈트”라고 말했다.

 

캐주얼은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40%로 구성했다. 트위드 재킷, 파스텔 톤 색상 등을 사용하며 젊은 고객을 끌어들인다. 이 실장은 “컨템포러리는 심플한 스타일에 디자이너의 색을 살린 다양한 디테일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리버클래시’는 지난해 약 1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230억 원이 목표다. 매장은 팝업스토어 2개 점을 포함한 37개 점에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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