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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 물량 3배 늘리고 공격 영업

발행 2022년 09월 1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제공=솔티

 

데님, 니트 등 추동 상품력 업

온라인 주력, 50% 성장 목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제이건(대표 최원준)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남성 캐주얼 ‘솔티’가 올해 물량을 전년 대비 3배(금액 기준) 늘리며 공격 영업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실적은 상승세다. 매출 견인 상품은 데님, 여름 니트 등으로 무신사 매출이 눈에 띈다. 2~7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00% 신장했다. 매출 비중은 30%로 3배 늘었다.

 

니트 판매 수량은 전년 동 시즌 대비 2~3배 늘었다. 이 회사 최원준 대표는 “올 춘하 시즌 5개 스타일로 늘린 청바지도 인기 상품이 되면서, 생산 수량이 전년 대비 8배 늘었다. 추동 시즌에는 스타일을 2배 확장하고 품질을 더 높였다”고 말했다. 청바지는 총 3천 장이 판매됐다. 미국 콘밀, 일본 가이하라사의 수입 데님 원단을 사용한 품질력도 강점이다. 여기에 상품에 맞는 해시태그를 다는 등 온라인 판매에 노하우가 생기면서 노출도가 올라갔고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됐다.

 

올 가을에는 홀 가먼트 니트, 더블 재킷, 와이드 팬츠 등을 확대 구성, 연 매출 비중 35%에 달하는 겨울 매출을 더 키울 예정이다.

 

최 대표는 “6년 전 구상만 하고 시도하지 못한 홀 가먼트 니트를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가을부터 컬러도 2배 늘려 10가지로 출시, 에센셜한 러닝 아이템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밝고 과감한 컬러를 늘려, 여성 고객을 위한 유니섹스 제품도 선보인다.

 

최 대표는 “올 하반기는 룩북 촬영을 다시 재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준비된 브랜드로 다가간다. 규모가 커진 만큼 풀필먼트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솔티’는 무신사, 29CM 등에 입점해있고 자사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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