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아우터 맛집 ‘바스통’, 이번엔 팬츠 키워볼까

발행 2023년 01월 1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바스통

 

스탠다드 팬츠 인기, 아이템 다변화

실루엣 별 품번 분류해 라인 구성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바스통(대표 기남해)이 상품 구성을 확대한다. 아우터 맛집으로 매출을 키워온 이 브랜드는 올해 팬츠와 익스클루시브 제품에 집중하며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팬츠는 데님, 치노 등의 실루엣을 확대했다. 금액 기준 실루엣별 비중은 스탠다드 60%, 와이드 30%, 슬림 10% 비중으로 전년에 거의 구성하지 않았던, 와이드 팬츠 비중도 크게 높였다.

 

기남해 바스통 대표는 “현재 팬츠 매출은 스탠다드 제품이 견인하고 있다. 스탠다드를 캐리오버로 가져가면서, 클래식한 와이드핏 팬츠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품번 별로 라인도 정리하며, 고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팬츠 중 치노의 경우 601 슬림 치노부터 604 와이드 치노까지 총 4가지 실루엣의 품번으로 분류된다. 종전 치노의 경우 603-1, 603, 614 등으로 분류해 고객들의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현장의 분석을 고려한 것이다.

 

또 다른 전략인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직영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기 대표는 “올 봄 카모플라쥬 무늬가 적용된 109 필드 재킷을 만들 계획이다. 기존 올리브, 네이비, 샌드 컬러만 만들어왔다. 이 같은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매 시즌 늘릴 것”이라며 “매장 매니저들의 의견을 수용한 결과로, 현장의 반응을 수용해야 건강한 브랜드가 된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바스통은 1월 초 현재 온라인 에스아이빌리지, 위즈위드, 29CM, SSF샵, 자사몰 등에 유통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연남·도산 직영점이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