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지오송지오’, 리뉴얼 후 상승세

발행 2023년 01월 1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지오송지오, 샘블런스 라인

 

39개 매장 300억 목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의 남성복 ‘지오송지오’가 리뉴얼 런칭 이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아울렛 위주의 29개 매장에서 추동 시즌에만 1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10개 늘어난 39개 매장을 확보, 30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이를 위해 변화한 기후에 맞는 상품 제안, 매출원 다변화를 위한 협업, 유통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상품은 봄보다 길어진 여름을 대비해 늘렸다. 매출원 다변화는 호주작가 로리벨 스피로프스키(Loribelle Spirovski), 영화 스타워즈 등과 협업한 시리즈를 월별로 구성했다.

 

최판길 지오송지오 실장은 “단품 아이템도 다양화한다. 이너류와 바지의 다양한 스타일과 실루엣으로 크로스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다. 본사 기획실과 매장과의 빠른 의사소통으로 상품을 개선하고 스팟 물량으로 기동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은 점별 효율이 핵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닝 매출 상위권을 유지한다. 신상품과 이월상품 판매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도심형 매장은 점별 특성에 맞는 캐주얼과 클래식 상품 비중을 가져간다.

 

온라인은 몰 단독 상품, 셀럽 마케팅 등을 진행해 콘텐츠를 다각화한다. 고스트 로고 플레이를 특징으로 삼은 미니멀 영캐주얼 라인 샘브런스(SEMBLANCE)의 온라인 전환도 검토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