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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티스트, 21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출시

발행 2021년 09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하티스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하고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21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패션(Universal Fashion)’ 개념을 강조했으며, 상의를 중심으로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이 입어도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은 트렌디한 셔츠형 재킷, 보아 털 안감을 적용한 무스탕 등 남성 아우터와 캐시미어 칼라리스 재킷, 테디베어 코트, 모헤어 집업 점퍼 등 여성 아우터를 선보였다.

 

또한 스웨트셔츠 제품은 앉은 자세로 인해 이너가 말려 올라가 스타일링이 어렵다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밑단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덧대 레이어드한 효과를 줬다.

 

하의는 앉아서 생활하는 휠체어 장애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패턴과 기능성을 적용했다. 남성용 코튼 팬츠, 카고 팬츠, 기모 팬츠와 여성용 울 혼방 팬츠를 출시했다. 모든 제품은 SSF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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