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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의 비케이브, 올 목표 3300억

발행 2023년 01월 1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커버낫

 

신규 브랜드 안정화 주력

‘리’ 키즈 등 라인 익스텐션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올해 3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브랜드별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총 10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231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커버낫, 와릿이즌, 리는 볼륨 캐주얼 브랜드로 오프라인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각각 1400억 원, 700억 원, 6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지난해 1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커버낫’은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업계 영향력을 높였다. 올해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다각화, 3월부터 가두 상권으로 보폭을 넓혀 본격적으로 대리점 영업에 나선다. 가두 매장은 10~15개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리(LEE)

 

‘리’는 지난해 런칭 2년 만에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단기간 내 볼륨을 크게 키웠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첫 브랜드 ‘커버낫’을 만들어낸 비케이브의 노하우가 큰 발판이 됐다.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매장은 50개까지 확대하고, 오프라인 확장에 따른 메인 타겟층을 30대까지 넓힌다.

 

또 하나의 주요 사업 전략은 라인 익스텐션이다. 빠르면 이번 추동 시즌에 ‘리’ 키즈를 런칭할 계획이다. ‘리’의 고객 연령대 확대 전략은 아동복의 실제 구매자로 연결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한 ‘이벳필드’는 애슬레틱 캐주얼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숨고르기에 나선다.

 

사진=이벳필드

 

재작년 하반기 런칭한 ‘팔렛’을 시작으로, 지난해 런칭한 랭글러, 네이머클로딩, 스티븐알란, 토니호크, 트레셔 등 신규 브랜드는 시장 안착을 위한 브랜딩에 주력한다.

 

신규 브랜드 모두, 먼저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다.

 

‘팔렛’은 순조롭게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9월 런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트레셔’는 짧은 영업 기간이었지만,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7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볼륨화에 속도를 낸다.

 

온라인 시장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테스트도 적극 펼친다. ‘트레셔’는 ‘토니호크’와 복합으로 다음 달 8일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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