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캠핑, 곽명주 작가 협업 티셔츠

텐트부터 옥타타프, 쿡웨어, 침낭 등

‘헬리녹스’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코오롱스포츠’가 캠핑 시즌을 맞아 한층 강화된 캠핑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캠핑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부터 제품 개발 및 광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감성텐트 ‘오두막’과 캠핑 전문 브랜드 ‘헬리녹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캠핑의자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티타늄 컵이나 블랭킷의 반응도 좋았다.

올해는 텐트부터 옥타타프, 쿡웨어, 침낭 등 더욱 다양한 캠핑 라인을 구성했고, 작년보다 생산 수량도 늘렸다. 여기에 캠핑과 어울리는 감성의 의류 라인도 선보이며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작년에 이어 ‘헬리녹스’와 협업한 캠핑용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협업을 통해 선보인 캠핑의자는 출시 2주 만에 완판 됐다. 올해는 캠핑의자는 물론 경량 야전침대도 선보였다. 반응도 좋다. 야전침대는 출시 직후 완판 됐다. 또 ‘아트모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캠핑의자도 조기 품절이다.

지난해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완판을 기록한 ‘오두막’ 텐트 시리즈는 이번 시즌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코오롱몰’을 통해 출시했다.

오두막은 2014년 ‘코오롱스포츠’의 인기 텐트였던 ‘슈퍼 팰리스C’의 후속모델로, 면 100%의 두께감 있는 발수 가공된 원단 사용과 레트로 감성의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3가지 스타일의 텐트와 함께 옥타타프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백 패킹에 탁월한 초경량텐트와 침낭, 매트, 오터박스, 커트러리, 쿡웨어 등 다양한 캠핑 용품을 제안한다.

여기에 캠핑 시즌에 맞춰 3인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My Summer Trip’을 주제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일러스트 작가 곽명주, 드로잉 작가 성립, 스트리트 캐주얼 ‘인터내셔널’ 등이 참여, ‘코오롱스포츠’의 심볼인 상록수를 각 작가들만의 감성에 맞춰 디자인했다.

캠핑 와펜 티셔츠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의 캠핑용품을 모티브로 한 와펜이 포인트로 루즈 핏 실루엣의 티셔츠다.

코오롱스포츠가 제주도 어라운드폴리에 선보인 캠핑 체험 공간 솟솟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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