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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 백화점 30~50대 집중 공략

발행 2022년 06월 1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출처=지모스, 킨록앤더슨

 

‘킨록앤더슨’ 캐주얼 아우터 강화

伊 ‘지모스’ 단독 매장 전개 시작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신사복 ‘킨록앤더슨’과 이탈리아 패션 ‘지모스’로 백화점 30~50대 고객을 공략한다.

 

신사복 ‘킨록앤더슨’은 작년 대비 추동 캐주얼 아우터를 강화한다. 추동 상품 금액 기준 아우터 비중은 50%로, 수입 소재 비중을 높이고 캐주얼 제품을 늘렸다. 캐시미어 등의 고급 코트 수요가 감소 추세라는 판단에서다.

 

대신 가죽, 무스탕 점퍼를 확대했는데, 가죽 비중은 20~25%로 전 시즌 대비 10%P 늘렸다. 프리미엄 해외 가죽 소재를 통해 고급화했고 경량성도 갖췄다.

 

‘지모스’는 자사 남성복 매장에서 10년 전부터 인큐베이팅 해온 이탈리아 브랜드로, 추동 시즌 단독 매장 전개를 시작한다. 라인은 3개로 지모스 워모(50%), GMS75(40%), 지모스 돈나(10%) 등이다. 지모스 워모는 럭셔리한 이탈리아 감성의 가죽 패션을, GMS75는 젊고 세련된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지모스 돈나는 여성 라인을 칭한다.

 

원풍물산 신봉주 이사는 “경쟁사 브랜드들은 폴리 소재 등의 아우터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고객들은 그러한 소재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고급 가죽과 울 소재가 주력인 ‘지모스’를 통해 포멀부터 캐주얼, 여성 고객까지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모스’는 하반기 현대 판교, 부산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G.street 494)’에도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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