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PGA TOUR & LPGA 골프웨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PGA'가 골프장 필드 라이(Lie)를 모티브로 한 ‘라이 필드룩’을 공개하고, 감각적인 여름 라운딩 룩을 제안한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필드룩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방사형의 ‘라이패턴’이다. 높낮이와 기복이 다양한 필드의 지형을 형상화한 불규칙한 패턴으로, 신체 곡선을 따라 흐르는 입체감이 눈에 띈다.

대표 상품인 남성용 ‘라이패턴 반팔 티셔츠’는 라이패턴 모티브로 필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윙패턴 기술력을 더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블랙, 화이트, 다크그린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외에 ‘남성 베이직 슬림핏 팬츠’, ‘남성 로고 버클 펀칭 벨트’, 양가죽 소재로 그립감이 우수한 ‘남성 로고포인트 양피 장갑’ 등을 함께 매치하면 어센틱하면서도 세련된 필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용 제품 ‘라이패턴 슬리브리스 티셔츠’ 및 ‘라이패턴 큐롯’은 동일한 패턴이 적용돼 마치 원피스처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커트는 로고 디자인의 허리 시보리로 바디 라인을 잡아주며, 넌슬립 테이프가 적용된 속바지로 활동 시 치마가 말려올라가지 않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여기에 허리라인을 살리고 골프공까지 수납가능한 ‘여성 레더 벨트 파우치’를 활용하면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까지 잡는 라이패턴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