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1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배럴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어린이 생존 수영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한데 모은 '키즈 생존 수영 키트'를 출시했다.
생존 수영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아이들 스스로 위급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처음 시범 도입된 이후 점차 대상이 확대돼 2020년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배럴 ‘키즈 생존 수영 키트’는 이런 어린이 생존 수영 수업에 필요한 수영복, 수모, 수경, 수영 가방을 세트로 구성, 해당 키트 하나로 필요한 준비물들을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키트에 포함된 수영복은 공통적으로 듀라플로우핏 원단을 사용하여 면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아이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아용의 경우, 어깨 눌림이 적고 혼자 입고 벗기 가장 편리한 U백 스타일로 디자인했으며, 영법 시 엉덩이 부분의 노출이 없는 4부 기장으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 UPF50+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남아용 수영복은 KC 안전 인증 기준에 맞추어 허리 스트링을 기존과 달리 돌출되지 않고 안쪽으로 이어진 형태로 개발하여 보다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경은 프리미엄 안티포그 코팅으로 일반 수경보다 김 서림 방지 기능을 강화했고, 부드럽고 밀착감이 뛰어난 3D 실리콘 테두리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보장한다. 컬러는 블랙 1가지, 남아용, 여아용으로 구분, 사이즈는 120부터 150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품은 오늘(18일)부터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