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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드피노’, 올해 300억대 진입

발행 2020년 12월 24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정상 판매율 80%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더캐리(대표 이은정)의 아동복 ‘베베드피노’가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 300억 대 매출을 올리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 성장 동력은 상품이다. 기존 유아동복이 선보이지 않는 독창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적중한 것. 또 감도 높은 비주얼로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전략이다.


충성 고객층도 탄탄한 편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노세일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데, 판매 반응이 꾸준하다. 시즌 마감 기준, 정상 판매 비중은 약 80%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자사몰에 유입되는 고정 고객층도 있어 직접 판매가 수월하다는 것도 강점. 자사몰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 세일 문자를 전송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이달 네이버를 통해 진행한 첫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1시간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채널에서 확장 가능성을 보이면서, 내년에는 외부몰 판매를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베베드피노’의 내년 목표 매출은 500억 원 이상. 이에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백화점·대리점 등 약 70곳의 오프라인 유통을 보유, 내년에는 지점별 효율에 맞춰 백화점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또 상반기에만 패션 브랜드부터 캐릭터, 스포츠 등 다양한 곳과의 협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입지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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