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0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에뜨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에뜨와(ETTOI)'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예비 미혼모 및 보호 중인 입양 대기 아동 들을 위해 유아동 의류 및 아기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품목은 약 1억 원 상당으로 ‘에뜨와 의류’ 900벌과 ‘퓨토하우즈 베이비 손세정제’, ‘퓨토시크릿 크림’, ‘퓨토시크릿 다이애퍼 크림’ 각 500개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예비 미혼모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아동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출산예정 미혼모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으며 꼭 필요한 제품들로만 선별해서 구성했다.
또한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해서도 생후 7일에서 두 돌 전후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전 짧은 시간 보호받는 아동들에게 새 가정에서의 행복한 첫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보호시설,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전국 23개 시설에서 1천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