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4월 2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출처=게스키즈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의 아동복 ‘게스키즈’의 4월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롯데 백화점 및 아울렛에서만 44%의 고 신장률을 기록했다.
데님 트렌드가 상승 무드를 타면서 와이드 크롭 데님 팬츠 등 여아 라인에서 트렌디한 디자인의 판매가 좋았다. 남아 라인에는 레귤러 핏의 데님 팬츠가 여전히 인기가 높고, 데님 셔츠, 항공 점퍼와 연계 판매가 이뤄지며 매출을 이끌었다.
이번 봄 시즌엔 특히 전체 10%의 비중으로 확대한 이지 상·하복이 좋은 반응을 얻았다. 지난해 1~2개 스타일로 테스트를 거쳐, 5개 스타일로 폭을 넓혔는데, 레인보우 그라데이션 맨투맨, 팬츠는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올렸다.
‘게스키즈’는 올해 50여 개점에서 3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