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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1호점 오픈

발행 2022년 09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나이키키즈 매장 전경

 

월 목표 매출 2억 원

한정판 모델 구성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지난 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에 181㎡(약 55평)규모로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이하 나이키키즈)’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백화점에서 스포츠 아동복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다.

 

한세엠케이는 고객 충성도가 높은 ‘나이키’의 아동복에 대한 젊은 층 부모의 니즈가 높은 상황에 착안, 나이키코리아와 손잡고 ‘나이키키즈’ 메가스토어를 기획했다.

 

‘나이키키즈’ 잠실점은 월 2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특화했다.

 

외벽에는 ‘나이키’의 감성을 디지털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했으며, 입구에는 나이키 스우시 로고를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또 매장 전반에 재사용 섬유 패널과 의류를 리사이클링해 만든 소품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나이키키즈 매장 '조던존'

 

상품은 0~15세를 타깃으로 한 유아동복으로, ‘나이키’와 ‘조던’의 공간을 분리해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표현했으며, 조던 시리즈, 에너지 라인, 퍼포먼스 캡슐 등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별화한다.

 

특히 신발은 핵심 상품군으로, 러닝 트랙을 연상케 하는 매장 중심부에 별도 섹션으로 배치했다. 비중은 성인 ‘나이키’와 유사한 수준인 전체 50%로 전개한다. 종전 오프라인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모델이 구성됐으며, 한정판 상품 판매로 집객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 3일 일명 ‘범고래’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이키 덩크로우GS(Grade School)’ 사이즈 100족을 한정 판매했는데, 매장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빠르게 완판됐다.

 

한정판 상품은 온라인 추첨 후 당첨된 이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래플 시스템을 도입해 매장 내 고객 유입률을 극대화한다. 상품 구매 후 직접 커스텀이 가능한 ‘커스텀존’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오는 11월에는 신세계 대구점에 2호점을 오픈하고, 내년에는 롯데 부산본점을 비롯해 MD개편에 맞춰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이키키즈 매장 '슈즈존'

 

바닥 러닝트랙 디자인 / 베이비, 토틀러 /  커스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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