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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로운 ‘카로백’ 공개

발행 2021년 01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디올 제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클래식한 상징성과 섬세함이 매력적인 새로운 에센셜 백 디올 카로(Dior Caro)을 공개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2021 크루즈 패션쇼에서 새롭게 재해석하여 선보인 이 백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에 디올의 장인 정신이 깃든 까나쥬 모티브가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며, 우아한 클래스프와 조화를 이루는 “CD” 로고 형태의 아름다운 체인 링크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카로백은 클래식한 블랙, 그레이, 베이지 컬러로 출시되며, 이 외에 라즈베리 핑크, 오션 블루 및 코냑 컬러와 같이 각 시즌에 어울리는 매혹적인 컬러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인디고, 버건디 및 핑크 버전에서는 우아한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세련된 디올 스타일의 엿볼수 있다.

 

사진=디올 제공

 

신비로운 Tie & Dior 모티브를 담은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재해석된 데님 캔버스, 밀짚 특유의 텍스처를 아름답게 승화시킨 자수로 한층 더 매력적으로 완성되었다. 카로백은 스몰,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교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믹스매치하여 대담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배우 수지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레이 컬러의 라지 사이즈 카로백을 착용한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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