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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1939년 전설의 주얼리 재현 위해 80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2022년 리뉴얼 오픈하는 뉴욕 5번가 플래그십 매장서 공개 예정

발행 2021년 01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 = 티파니 제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184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하우스 티파니가 1939년 세계박람회에서 선보여졌던 전설적인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새롭게 재현하여 선보인다.

 

원작 네크리스의 센터스톤이었던 아쿠아마린은 80캐럿이 넘는 화려한 오벌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다. 이 다이아몬드는 브랜드가 절대 판매하지 않는것으로 유명한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Tiffany Diamond)와 견줄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세팅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는 티파니의 뉴욕 5번가 플래그십 매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하는 2022년에 맞추어 공개할 예정이다.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 빅토리아 레이놀즈는 “티파니가 처음 뉴욕 5번가에 매장 문을 열었던 시기인 1939년 세계 박람회 전시장에서 가장 큰 시선을 끌었던 네크리스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2022년 새롭게 오픈하는 플래그십 매장을 기념하는 가장 의미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설의 네크리스는 뉴욕 럭셔리 주얼리하우스이자 다이아몬드의 왕 (King of Diamonds)’으로 잘 알려진 티파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센터 스톤은 총 80캐럿에 최상급 D 컬러 IF 등급의 오벌 다이아몬드로 매우 희소한 가치를 지닐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추적가능성을 확보한 티파니의 정신을 보여준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채굴한 다이아몬드는 뉴욕 티파니 장인들에 의해 네크리스에 세팅될 예정이다.

 

한편, 최상의 주얼리 디자인을 완성시킬 희소하고 특별한 원석들을 계속 매입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세계 최대이자 최상의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꼽히는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 중인 후커 에메랄드, 티파니가 프랑스 왕실 보석 경매에서 낙찰 받은 마자랭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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