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을 선보였다.
MCM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은 지난 컬렉션의 소재를 창의적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감성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핸드 페인팅 기법을 적용하고, 소재의 리디자인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다.
먼저, 핸드 페인팅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패트리샤 비세토스 마카쥬 숄더백’은 자연의 신비와 대지의 풍부한 톤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백에 핸드 페인팅 아트워크가 포인트로 새겨졌다.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울창한 숲, 광활한 사막, 유유히 흐르는 강을 기하학적으로 정교하게 표현했다.
또한, ‘비세토스 하프 문 토트’와 ‘비세토스 실린더 크로스바디’는 MCM을 상징하는 비세토스 라인에 활기찬 정글과 생동감 넘치는 열대 우림을 핸드 페인팅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난 소재를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비세토스 크로스바디’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스타크 비세토스 베베부 백팩’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은 MCM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MCM은 2019년 12월 친환경 소재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친환경 스니커즈 및 의류를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