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6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APLE |
300여 개사 참가 예정
워크숍, 트렌드 행사 기획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피혁 전시 전문 업체 APLF이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피혁전시회(APLF)’가 태국 방콕에 위치한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홍콩 전시를 아시아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 두바이에 이어 방콕에서 재개하는 것.
이번 전시는 피혁 원단 및 부자재, 피혁 패션 완제품을 결합한 쓰리인원(3-in-1)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은 약 1만1,500㎡ 규모이며 300여 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로 원자재, 반제품 및 완제품 피혁, 태닝 화학제품, 신발, 피혁 제품, 패션 액세서리, 부자재 전문 업체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매칭, 교육, 경험, 트레이드쇼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바이어와 전시 업체들의 비즈니스 미팅과 컨퍼런스, 워크숍,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또 23/24년 트렌드 소재를 확인하고 VR 기술이 적용된 가죽 소품, 피혁 아트 작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트레이드쇼’를 통해서는 최신 컬렉션과 제조 기술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