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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앨리스마샤’, 올 매출 120억 목표

발행 2023년 01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앨리스마샤

 

적극적인 협업, MZ 상품 개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브이아이앤씨(대표 곽창훈)가 전개하는 핸드백 ‘앨리스마샤(Alice Martha)’가 올해 연 매출 120억대 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가방 OEM, ODM 전문 기업 이브이팩토리가 패션 사업을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으로 2010년 핸드백 ‘에바다’에 이어 2014년 ‘앨리스마샤’를 런칭했다.

 

‘앨리스마샤’는 지난해 무신사, 스타일크루, 지그재그 브랜드관, 서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으로만 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어에서 핸드백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상반기 신라, 신세계,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다각적인 협업, MZ세대 상품 등을 통해 올린 성과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는 입큰, 클리오 등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유명 유튜버와 협업 프로모션으로 MZ세대와의 접점을 다변화했다. 황보, 육육걸즈, 판도라핏 등 셀럽, 패션 브랜드와 협업도 화제가 됐다.

 

‘에린백’와 ‘레닌’ 라인이 매출을 주도하는 등 베스트셀러도 속속 배출했다.

 

셔링 디자인의 가성비 가방 ‘에린 백’은 인기에 힘입어 숄더백에서 미니백까지 컬렉션이 확장됐고, 라이트 그레이, 블랙, 다크블루, 올리브, 브릭, 라임, 타프, 아이보리 등 컬러도 추가되고 있다.

 

‘레닌’ 라인 중에는 지난해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엘르’와 제휴한 ‘앨리스 마샤 × 엘르 레닌'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숄더백, 미니백 라인이 출시됐고 판매가는 12만 원 대로 일반 제품대비 가격대가 높다.

 

이 회사는 내년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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