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마이앙스 |
엑스티아, 마이앙스, 몰트보니크 등
수페르가, 골라는 비수기 콘텐츠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수입 슈즈 전문 기업 브랜드네트웍스(대표 변영욱)가 올해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모두 강화한다. 슈즈 ‘수페르가’, ‘골라’ 등의 비수기를 대체할 콘텐츠 개발에 나선 것. 이를 위해 해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샌들, 부츠 등 시즌 아이템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여름 시즌 스페인 슈즈 '엑스티아이(xti)'를 런칭한다. 2000년에 스페인에서 런칭된 ‘엑스티아이’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하며 캐주얼 슈즈부터 패션 슈즈까지 다양하게 전개된다. 오는 27일부터 자사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 된다. 겨울 시즌에는 어그부츠를, 여름 시즌에는 샌들 위주로 전개되며, 판매가는 5만~7만 원 대로 책정됐다.
기존 전개하다 중단한 스페인 슈즈 ‘마이앙스’도 이번 여름 재런칭 하며, 샌들, 비치 슈즈 위주로 운영한다.
스페인 브랜드 ‘몰트보니크’는 처음으로 도입 전개한다. 첫 해 코르크 샌들 위주로 전개하며, 판매가는 4~5만 원 대다.
대표 브랜드 ‘수페르가’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런칭한 가방 라인을 확대 전개한다. 첫 시즌 판매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부터 백팩, 캔버스백 등 라인을 확장한 것.
이외 스페인 에코 풋웨어 ‘포토막’도 국내 도입 이래 처음으로 메리제인 슈즈까지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