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컨버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컨버스(CONVERSE)' 가 아티스트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와 협업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스니커즈 척 70, 스키드그립, 척테일러 올스타로 출시됐으며 모두 바스키아의 시그니처인 왕관 모티브가 적용되었다.
'척 70'은 바스키아의 ‘이집트의 왕들 III’ 작품 속 추상적인 얼굴, 암호, 그리고 왕관 모티브를 비롯한 그의 시그니처 요소들이 적용됐으며, 특히 올 블랙 컬러로 된 앵클 패치를 사용해 그의 작품을 돋보이게 했다.
'척테일러 올스타'는 바스키아의 시그니처인 ’페즈 디스펜서’ 속 왕관을 쓴 공룡을 디지털 프린팅과 자수 디테일로 표현했으며, '스키드그립'에는 바스키아의 ‘이집트의 왕들 II’ 시리즈를 선보였다.
컨버스 X 장 미셸 바스키아’ 어패럴 컬렉션은 ‘이집트의 왕들 III’, ‘페즈 디스펜서’, ‘무제’ 가 각각 럭비 스타일의 티셔츠, 코튼 저지 티셔츠, 플리스 스웨트셔츠에 적용하여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장 미셸 바스키아 작품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제품은 오는 16일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오프라인 컨버스 매장(홍대, 서면, 더 현대 서울), 케이스스터디, 카시나1997 압구정, 웍스아웃 라이즈, 비이커청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왼쪽) ‘컨버스 X . 장 미셸 바스키아’ 척 70 / (오른쪽) ‘컨버스X 장 미셸 바스키아’ 척테일러 올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