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M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H&M이 이노베이션 스토리즈 플랫폼(Innovation Stories platform)의 최신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보다 지속가능한 장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6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미니 드레스, 100% 리사이클 시퀸, 라인스톤, 비즈 등으로 장식된 셋업 등이 돋보인다.

키 아이템으로 미니 드레스 시리즈를 선보이는데, 시트린 옐로와 에메랄드 그린 컬러가 조화를 이룬 미니 드레스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시퀸과 버려진 디스플레이 선반과 박스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플라스틱 소재의 비즈 등으로 제작됐다.

진주 빛 화이트 미니드레스는 리넨과 비스코스 혼방 소재로, 여기에 쓰인 비스코스는 빌라 셀룰러스(Birla Cellulus™)의 리바에코(Livaeco) 제품으로 인증된 지속가능한 숲에서 공급됐다.

오가닉 코튼과 리사이클 코튼 소재의 데님에는 라인스톤 트리밍 장식이 되어 있으며, 강렬한 플랫폼 슈즈는 재생 가능한 숲에서 얻어진 비스코스 소재인 렌징 에코베로(LENZING™ ECOVERO™)와 오가닉 실크로 제작됐다.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post-consumer recycled) 메탈로 만든 볼드한 주얼리는 초현실적 쉐이프로 전체 룩을 완성해 준다.

컬렉션은 3월 23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