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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후즈(ROUJE)’ 팝업 스토어 오픈
6월 30일까지 진행

발행 2021년 06월 1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비이커 '후즈' 팝업 스토어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클래식한 파리지엔 감성의 브랜드 후즈(Rouje)’의 팝업 스토어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했다.

 

2016년 설립된 프랑스 브랜드 후즈’는 모델/배우이자 프랑스 유명 블로거인 잔느 다마스(Jeanne Damas)가 런칭해 주목받았고, 프렌치 시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전세계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잔느 다마스는 파리지엔을 대표하는 에센셜 아이템인 로맨틱한 니트, 섬세한 블라우스, 플로럴 드레스, 남성용 재킷을 중심으로 1970년대 생제르망에서 튀어나온 듯한 빈티지한 감성으로 재창조했다. 원피스와 카디건은 20~30만원대, 스커트와 블라우스는 20만원대이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국내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브랜드인 만큼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브랜딩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비이커의 브랜드 선별력과 인큐베이팅 능력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알려 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즈의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런치(Scrunchie; 머리끈)를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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