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엘리트학생복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소프트 웜스판’ 바지를 출시했다.
‘소프트 웜스판’ 바지는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하고, 생산과정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노력이 모여 탄생했다.
60수 원사로 촉감이 부드러우며 기모 소재의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원사를 더해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4월 교복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만든 ‘리사이클링 쿨스판’ 하복 바지를 선보인 데 이어 친환경 동복 바지까지 제작, 친환경 학생복 영역을 점차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