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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 ‘조로’, ‘프레셔스 모먼트’ 라이선스 도입

발행 2022년 11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미국의 히어로 ‘조로' / 사진=피앤피컴바인즈

 

스토리텔링 캐릭터 콘텐츠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피앤피컴바인즈(대표 박문희)가 신규 캐릭터 라이선스 IP(지적재산권)를 도입하고 국내 영업을 강화한다. 이번 시즌 도입한 브랜드는 미국의 히어로 ‘조로(Zorro)’와 ‘프레셔스 모먼트(PRECIOUS MOMENTS)’다.

 

‘조로’는 미국의 펄프 매거진 작가 존스턴 맥컬리(Johnston McCulley)가 1919년 집필한 소설 ‘쾌걸 조로’에 등장한 인물이다. 히어로의 원조격인 캐릭터로 검은색 망토, 검은 가면 그리고 ‘Z’자 마크 등이 트레이드이자 시그니처다.

 

국내는 1998년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마스크 오브 조로'가 흥행하면서 인지도를 확보했다. 조만간 ‘조로 애니메이션’ 신작도 국내 공개, ‘조로’ IP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클래식과 레트로 감성을 활용해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조로’ 본사는 카테고리와 머천다이징 개발에 있어 상당히 유연해, 일반 소비재를 비롯 광고, 패밀리 엔터테인먼트(Family Entertainment)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레셔스 모먼트’는 미국 아티스트 사뮤엘 J 부처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다. 시그니처 디자인은 눈물 방울 모양의 눈, 일명 티어드롭 쉐입 아이(teardrop-shaped eyes)의 귀엽고 섬세한 아이 인형이다.

 

사랑, 우정, 가족, 희망 등 따뜻한 주제를 반영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수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됐다. 이에 1992년 사명도 프레셔스 모먼트 컨트리 돌로 교체, 현재 1,000개 이상의 포세린 피규린을 출시한데 이어 인테리어 소품, 장식품까지 품목이 확대됐다.

 

피앤피컴바인즈는 소품 이외 다양한 패션, 침구,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품목을 전개할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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