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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특집] 글로벌 최대 콘텐츠 기업으로 독립...패션 사업 확장
CAA브랜드매니지먼트

발행 2022년 12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Playboy X Peaches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인 CAA브랜드매니지먼트(대표 제프리 마크 프리드먼)가 독립 이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라이선싱 사업을 강화한다.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는 글로벌브랜즈그룹(GBG)의 조인트벤처로 설립, 올 초 합작을 종료하고 사명을 변경했다. CAA브랜드매니지먼트는 미국 대형 연예 기획사 겸 브랜드 매니지먼트사로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등 스타와 감독, 아티스트, 브랜드 등 수천여 개의 IP를 보유 중이다. 현재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비즈니스 재편했다.

 

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를 시작으로 맥라렌, 포드 등 유명 자동차 브랜드 라이선스를 국내 도입했다. 패션, F&B, 아트 분야 이외 게임사와도 협업을 적극 도모한다. 특히 ‘포드’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사명 이외 자동차 모델명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중 RV 자동차 ‘브롱코’는 감성 아웃도어로 포지셔닝하고, 의류, 용품, 액세서리 등 전 카테고리에 대한 파트너사를 모집중이다.

 

지난해 도입한 ‘밥캣(Bob Cat)’은 국내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 글로벌 최초 풀 라인업을 갖추고 내년 런칭한다.

 

내년 한국 진출 7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OTT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기존 타이틀 중심에서 탈피, 올해는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 브랜딩 머천다이징 사업을 시작한다.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및 타깃팅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최대 라이선싱 기업으로 각 나라에 포진된 지사들을 활용, K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지원 사격한다. 특히 단순한 라이선싱을 넘어 유의미한 협업, 해외 시장 진출 등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한다.

 

내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플레이보이, 피터래빗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공격적인 협업 활동도 이어간다. 이중 ‘플레이보이’는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 뉴 콘텐츠를 수혈해 새로운 전략을 구사한다. 연내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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