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루이 비통이 오늘(19일)부터 3월 1일(월)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서 2021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공간은 루이 비통의 2021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초록색 크로마키 배경에서 영감을 받아, 간결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으로 표현됐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계에서 모호해지고 있는 성별(gender)의 개념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는(Nicolas Ghesquière)는 전통적인 성별의 개념을 지우며,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의 경계를 허무는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 룩을 소개했다.
루이 비통 2021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 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팝업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