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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X 리사,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발행 2023년 01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불가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글로벌 앰버서더 리사가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불가리 불가리 X 리사(BVLGARI BVLGARI X LISA)'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를 선보인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에델바이스 꽃을 백케이스에 새겨 더욱 상징적인 특별함을 더한다. 여성스럽고 단호한 스타일과, 놀라울 정도로 매혹적인 컬러감을 자랑하며 리사 본인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꽃잎 중심에 리사는 자신의 이니셜 'L'을 그려 넣으며 그녀가 직접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음을 강조한다. 스케치는 케이스와 백 케이스에 글자 'FABRIQUE EN SWISSE'(프랑스어로 Made in Switzerland)와 함께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

 

순수하고 목가적인 컬러, 퍼플이 살짝 가미된 그린과 블루는 불가리가 특별히 리사를 위해 개발한 것이다. 또한 다이얼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12개의 다이아몬드 위로 두 개의 로즈 골드 핸즈가 지나간다. 크라운 위에는 불가리의 미학적 시그니처 중 하나인 카보숑-컷 루벨라이트가 장식되어 있다.

 

제품은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33mm 버전 700피스, 23mm 버전 300피스 리미티드 시리즈로 선보인다.

 

사진=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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