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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베스트 브랜드 - 스포츠 / 캐주얼

발행 2021년 12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압도적 기량의 ‘나이키’, ‘PXG’ 돌풍을 넘어 정상에

 

‘뉴발란스’, ‘아디다스’ 꺾고 2위

전성기 회복 ‘노스페이스’ 1위 탈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부문은 ‘나이키’, 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골프웨어는 ‘PXG’가 각각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나이키’는 42.3%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온·오프라인 유통의 밸런스,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통해 스포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2위에 오른 ‘뉴발란스’의 활약상도 주목된다. 신발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첫 5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6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노스페이스’가 30.1%의 지지를 받으면서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전년 대비 25%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6천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며 전성기 시절 수준을 회복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활약도 컸다. 2개 브랜드 역시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와 점유율을 키워가고 있다. 각각 2, 3위에 올랐다.

 

골프 부문에서는 지난해 이어 ‘PXG’가 2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골프 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뛰어난 브랜딩과 상품 기획력으로 시장의 활황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매장당 연평균 2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독자적 장르 확장 ‘MLB’, 한국형 SPA ‘탑텐’의 질주

 

‘게스’ 진캐주얼 리드, 올 매출 800억 ‘라이프워크’

‘지오다노’, ‘폴햄’ 탄탄한 기획력, 마케팅의 승리

 

진·컬쳐 캐주얼 부문은 ‘MLB’, 베이직 캐주얼은 ‘탑텐’이 각각 베스트 브랜드에 올랐다.

 

‘MLB’는 25.8%의 지지율로 작년에 이어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모자를 중심으로 의류 라인은 물론 신발과 가방 등 용품 라인에 대한 기획력 강화를 통해 한층 탄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에서도 높은 활약상을 나타냈다.

 

이어 2위는 16.6%의 지지율을 얻은 ‘게스’가 차지했다. 진 캐주얼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기획과 마케팅을 전개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3위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컨셉으로 빠르게 리딩 자리에 합류한 ‘라이프워크’가 올랐다. ‘라이프워크’는 런칭 3년 만에 800억 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베이직 캐주얼에서는 국내 대표 SPA ‘탑텐’이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30% 성장에 이어, 올해 역시 3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5,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5,5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매장 구성과 제품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디벨롭을 통해 완성도 높은 SPA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지오다노’가 25.2%로 2위를 차지했고, ‘폴햄’이 16.6%로 3위에 올랐다. ‘지오다노’는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력이, ‘폴햄’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함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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