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롯데백화점 강남점 4층에 위치한 '에스 스토어'에서 고객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예,디자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S-store)를 강남점 4층에 오픈했다.
'에스 스토어(S-store)'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에게 작품 직접 판매를 통한 수익 보장과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수준 높은 공예작품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약 260여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할 작품을 공모하였고, 총 26명의 작품 63점을 1차 선정하여 전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유통 수수료를 최소화하였으며, 쇼핑백과 스티커 제작 등의 포장서비스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에스 스토어(S-store)'를 하나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