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용자 60% '중고거래 지속 이용할 것'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대표 이후국)이 중고거래 이용자 2,0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9.7%가 재태크·추가 수입 목적으로 중고거래를 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재태크·추가 수입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중고거래를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0.7%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재태크·추가 수입 목적 중고거래 총 이용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0회 이상'이 29.8%로 가장 많았다. '없다'가 26.7%로 2위, '1회 이상~3회 미만' 이 22.2%로 뒤를 이었다. ‘재태크·추가 수입 목적의 중고거래 주기’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0%가 '처분 가능한 물건이 있을 때마다'라고 답했다. 재태크 목적의 중고거래 경험이 있는 사용자 상당수는 상시적으로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재태크·추가 수입 목적으로 한 중고거래 경험에 만족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57.4%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불만족한다'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5.1%에 불과했다.
‘중고거래 1회로 얻은 최대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0.2%가 '1만 원 이하'라고 답했다. ‘1만 원 이상~3만 원 이하’가 27.8%, ‘10만 원 이상’이 18.3%로 뒤를 이었다.
한편, 헬로마켓은 전국 어디나 무게 상관없이 일괄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헬로택배’와 자체 안전결제 솔루션 ‘헬로페이’로 사기 없는 중고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국내 중고거래 4대 플랫폼 중 유일하게 직거래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헬로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