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7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김관태 큐텐 SEA사업 본부장, 정용환 큐텐 한국법인 대표,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김기철 블랙빈 대표 / 사진제공=큐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대표 구영배)이 국립목포대학교 및 대행사 블랙빈(Bleckbean)과 21일 ‘글로벌 셀러 양성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글로벌셀러 양성 및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과 큐텐 한국법인 대표인 정용환 전무, 사업수행 대행사 블랙빈 김기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셀러 양성 교육 지원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및 기술 동향 정보 공유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큐텐은 글로벌 셀러의 상품에 대해 동남아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배송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 청년 및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