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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탄점 내년 6월 오픈

발행 2020년 12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2만3천평 규모, 연 매출 8천억 기대

30~40대 영&리치 고객층 겨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내년 상반기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개장한다. 6월 오픈이 목표다. 


동탄점은 지하 2층~지상 6층 영업면적 2만3030평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연 매출 8천억 원이 기대되는 대형 점포다. 화성이 수도권 1인당 GRDP(지역 총생산액) 1위, 전국 평균대비 높은 소득 및 소비지출을 보이고 있고, 동탄점 위치가 SRT, GTX 동탄역과 직접 연결되고 아파트 4동(48층, 49층 각 2개동/940세대), 오피스텔 2동(35층, 30층 각 1개동/757세대)이 한데 모인 타운 형태라 규모가 크다. 향후 도로개통(‘22년), 복선 전철 인덕원선 완공(‘26년)도 예정돼 있다.


롯데는 30~40대 비중이 높고 소득수준이 높은 신도시인 만큼 ‘영&리치’ 고객들과 그 부모님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메인 타깃은 해외명품과 패션 소비를 즐기는 34세 키즈맘이다.


‘Beyond Life’를 컨셉으로 프리미엄과 경험에 초점을 맞춘 몰 형태의 백화점으로 선보인다. 쾌적함과 개방감 극대화, 프리미엄 MD 구현, 집객형 랜드마크 구축 등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플래그십 스트리트몰, 원웨이 동선, 채광형 대형 보이드(Void: 건물 내 오픈 공간), 키 테넌트 강화 및 분산 배치, 수도권 최고 럭셔리관, 프리미엄 식품관, 중앙부 고감도 MD구성, 복합문화공간, 개방형 아트리움, 중층 테라스 파크, 보이드 특화 및 컬쳐타워 등을 구성한다.


백화점 본관 지하는 2층에 대형서점, 문화센터, 1층에 F&B, 프리미엄 슈퍼, 델리 디저트 등이 구성된다. 지상은 1층에 명품 해외부틱, 시계, 보석, 프리미엄 리빙, 2층에 해외의류/잡화, 화장품, 컨템포러리), 3층에 캐릭터, 영패션, 어덜트컨템, 구두가 위치한다. 4층은 아동/유아, 맨즈패션, 5층은 스포츠, 유스컬쳐, 아웃도어/골프, 6층은 프리미엄 가전/가구, 리빙편집, 쇼룸형 토탈 매장이 입점된다. 눈에 띄는 브랜드별 플래그십이나 색다른 컨셉 스토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층별 면적의 10~15%를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활용해 차별성을 키운다.


백화점 지상과 아파트 분양상가에 각각 연결된 스트리트몰(2개층)은 플래그십 스토어로 채워지며, 스트리트몰 위에 테라스가 조성된다. 테라스는 어린이 놀이공간, 커뮤니티(휴게) 공간, 상징 공간, 잔디광장, 시크릿 가든 등이 자리한다. 백화점 위 지상 7~8층에는 영화관(7관/1,178석)이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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