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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노원점, 10년만에 리뉴얼 이달 26일 오픈

발행 2021년 03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롯데백화점 노원점 7층 리빙전문관

 

신규 F&B입점, 오픈형 테마 공간 완성

MZ 세대 겨냥 체험형 컨텐츠강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 노원점이 동북상권 공략을 위해 3개월간의 층별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6일(금)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MD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컨텐츠 도입에 중점을 뒀다. 식품을 제외한 550여개 전체 브랜드 중 약 25%에 변화를 주었다.

 

먼저 전체 이용 고객의 30% 이상이 출입하는 1층 후문에 F&B를 배치, 새로운 오픈형 테마공간으로의 변화했다. 이 공간에는 수제버거 열풍을 일으킨 뉴욕 '쉐이크쉑'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강북최대의 가드닝카페 ‘oops a daisy’(부제 : daisy forest)를 함께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 지하 식품관에는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마포 곰탕맛집 '도하정'과 가로수길 유명 밀라노 피자 전문점 '컨버터', 대치동 함흥냉면 맛집 '반룡산'등 총 5개의 유명 맛집을 한데 모았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 '쉐이크쉑'

 

7층은 리빙전문관으로 변신을 꾀했다. 리빙 상품군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의 구성비가 높은 점포 특성을 반영,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고, 수입 가구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우선 디자인 가구 전문 기업인 퍼시스그룹의 '홈퍼니싱 스튜디오'를 백화점 최초로 입점시켜, '재택 근무용 거실'과 '아빠의 서재' 등 총 5가지 컨셉의 쇼룸을 제안했다. 또한 수입가구존을 확대, 이탈리아 대표 소파 브랜드 ’나뚜찌’, 미국 정통 리클라이너 소파 브랜드 ‘레이지보이’ 등을 오픈하였으며 4월 16일(금) 덴마크 글로벌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입점으로 수입 가구존을 완성할 계획이다.

 

어른들의 놀이터 '키덜트존(Kidult Zone)'도 확대했다. 3월초 오픈한 강북지역 최대 게이밍전문샵 ‘슈퍼플레이’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찾는 게임의 명소가 되었다. 또한 건담 매니아들의 성지인 '건담 메가샵'과 미니카 전문 매장 '타미야'의 대회용 대형 트랙 '스피드 서킷'에서 진행되는 미니카 경주 등 체험형 매장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플레어비(FLAIR.B)'가 2층에 입점, 화려한 브런치로 20~30대 고객들을 잡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슈퍼플레이'

 

롯데백화점 노원점 2층 '플레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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