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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월 활성화 고객(MAU) 30만 돌파

발행 2022년 12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엔터식스

 

고객당 평균 월 2회 이상 방문

2025년까지 100만명 확보 목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이상욱)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월간 활성화 고객 수(MAU)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2025년까지 더욱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100만 이상의 MAU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엔터식스 측에 따르면 2021년 6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월간 활성화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특정다수 타깃의 마케팅보다는 코어 마케팅을 통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

 

앱을 통해 매월 6%의 할인 쿠폰 3매 증정, 음료 쿠폰 1매 증정, 기간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쿠폰은 금액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반응은 좋다. 앱 오픈 후 6개월 만에 10만 명, 1년 만에 20만 명 등 6개월 단위로 10만 명씩 증가했다. 특히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각 매장에서 자연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엔터식스 관계자는 “특정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 유치는 활동률이 떨어진다. 엔터식스는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활성화 고객 확보와 이들의 활동량 증대가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1년 6개월간 이탈률은 ‘제로’에 가깝고,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활성화 고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 달에 1회 이상 매장을 방문해 쿠폰을 사용하는 고객 수는 30만 명에 달하며, 평균 2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와 제휴 통해 모든 매장에서 결제 가능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의 리워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관계자는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 다양한 페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젊은 고객들에게 호응이 크다. 특히 리워드를 앱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해 최대 11%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점포별 타깃에 맞춰 세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여성, 스포츠, 아동 등 카테고리별 매출에 따라 차별화된 쿠폰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활동량을 더욱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무료 쿠폰 3회 증정 외 기간별 프모모션을 통해 고객 유입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고객 연령층도 안정적이다. 30~40대가 60% 이상으로 구매력 높은 고객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20대 젊은 층 유입도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부터 버추얼 휴먼 민지오를 전속 모델로 발탁, ‘엔터식스’만의 트렌디한 쇼핑 문화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버추얼 휴먼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가상의 인물로 실제 사람과 구별되지 않는 하이퍼 리얼리즘을 추구한다. 민지오는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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