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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 명품·수입의 남성층 4월 오픈

발행 2023년 01월 1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외관

 

6층 본관, 신관 전체 해외産

로컬 브랜드 면적 크게 줄듯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오는 4월 리뉴얼을 마친 남성층을 오픈한다.

 

작년 연말 시작한 남성층 MD의 초점은 ‘초(超) 고급화’. 명품 영업 면적을 늘리고 그 외 다수의 남성 브랜드들은 한 층에 압축 운영된다.

 

기존 남성 조닝은 6층 남성 부티크(본관)·컨템포러리(신관), 7층 아웃도어·골프·남성정장에 분산되어 있었는데, 6층 본관과 신관 전체가 사실상 명품과 소수의 수입 컨템으로 채워진다. 신관까지 명품이 크게 확장된다.

 

6층에 있었던 ‘솔리드옴므’, ‘띠어리’ 등은 7층으로 자리를 옮겨 로컬 남성 조닝과 합쳐진다. 이에 따라 7층 남성복 매장의 평균 면적은 더 줄어들 예정이다.

 

강남점은 이미 로컬 남성복의 경우 리딩 브랜드와 대기업 브랜드만을 남겨 놓았던 상태. 지난해 ‘에디션센서빌리티’, ‘앤드지’, ‘올젠’, ‘레노마’, ‘킨록앤더슨’이 퇴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코오롱FnC,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브랜드 이외에 레노마(셔츠), 듀퐁, 카운테스마라, 지이크, 맨투고 by 킨록, 솔리드옴므, 송지오 등이 전부다.

 

이번 MD의 입점 브랜드는 곧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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