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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2020 국가서비스 대상’ 2년 연속 수상

발행 2020년 09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9월 10일에 열린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 연속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울렛 개념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이며 국내 아울렛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금천구 일대를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4월에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몰링 공간으로 진화했다. 1관은 여성 및 남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통합 배치하고,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 단장하는 등 ‘관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명칭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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