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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성지 ‘HAN 컬렉션’ 18일 제주·서울 동시 오픈

발행 2020년 12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이달 18일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쇼핑몰인 ‘HAN컬렉션’을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 런칭한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핵심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와 광화문 서울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에 각각 들어선다. HAN 컬렉션은 남녀 의류와 키즈웨어, 잡화 등 K-패션 디자이너들의 개인 브랜드와 함께 대중적인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하는 패스트 패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트렌드 K-패션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곳

 

HAN컬렉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K패션 최신 컬렉션을 한 장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피스룩부터 캐주얼, 스포츠, 스트리트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나 BTS 등 케이팝(K-Pop)스타들이 뮤직비디오나 시상식에서 입었던 패션을 직접 살 수 있어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도 예상된다.


주요 디자이너로는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어워드 시상식 슈트를 제작한 백지훈 (제이백꾸뛰르), 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선보인 윤춘호(YCH), CNN 한국 10대 디자이너로 선정됐던 임선옥(파츠파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상감독을 맡았던 송자인(제인송), 팝스타 비욘세 등의 스타일을 담당한 박윤희(그리디어스) 등이 꼽힌다.

 

 

제주드림타워 전경
제주드림타워 전경

 

 

쇼핑은 기본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패션맛집

 

무엇보다 18일 그랜드 오픈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HAN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선 제주 드림타워점은 감각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래머들에게 포토제닉한 공간을 선보인다. 3미터 넓이의 좁은 보행로 따라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쇼핑몰 형태를 기본으로 총 67개의 각기 다른 모양의 입구가 나 있어 밖에서 보면 작은 숍이 여러 개 늘어선 것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한 개의 커다란 매장이 나타나는 착시효과를 유발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6개의 글로벌 레스토랑과 캐주얼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팝업플라자와 제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241mX42m)는 물론 5개의 특색 있는 분수쇼, 버스킹, 이벤트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그랜드 플라자’ 광장을 통해서도 방문하시는 많은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광화문빌딩점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오피스빌딩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내년에는 광화문빌딩 앞차로가 광화문광장으로 확장, 편입될 예정으로 HAN컬렉션 광화문빌딩점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오고 가는 수많은 관광객 및 오피스족에게 K-패션 트렌드를 전파하는 쇼핑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패션 인큐베이터 콘셉트로 성장의 기회 제공

 

HAN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컬쳐 트렌드에 맞춰 K패션 인큐베이터라는 컨셉으로 3년 전부터 기획됐다. K-팝을 중심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에 패션한류라는 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갈 K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롯데관광개발은 HAN컬렉션을 통해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활동할 수밖에 없는 K-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백화점이나 로드숍 등 기존 유통사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디자이너들이 오로지 디자인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파트너십 시스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판매사원 인건비, 인테리어 및 물류비용, 각종 유지보수 등과 같은 제반 비용을 전부 HAN컬렉션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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