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2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SN패션그룹(대표 구길리)이 전개 중인 여성 쇼핑몰 ‘소녀나라’가 일본 Z세대 공략에 성공했다. 소녀나라 재팬 사이트의 매출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년 전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현지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현재 일본몰의 회원수는 40만명, 월 방문자수(MAU)는 200만명, 일방문자수(DAU)는 6~7만 명에 달한다. 올해 매출도 전년대비 200% 신장, 연간 1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 시장 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날 행사에서 5백만 불 수출탑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