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1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마트(사업부 대표 강성현)가 오는 5월 여수 국동점을 복합쇼핑몰로 재개장한다.
국동점은 전 점포 중 평 효율 32위를 기록, 비교적 효율이 높은 곳이다.
여수시는 향후 10년 내 35만 명의 인구가 예상되는 대규모 도시계획 지역으로, 전국 1위 관광도시임에도 쇼핑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 등이 업태 전환에 반영됐다.
지난달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국동지구가 중심 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마트는 1500평(지상 1층)에 구성되며, 라이프스타일몰을 영업면적 4500평 중 3000평(지상 2~3층)으로 구성한다.
30대 여성, 고소득 남성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패션과 리빙, 문화 라이프스타일몰로 MD 컨셉을 잡았다.
시그니처 공간, 레저·스포츠, 홈,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형태별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의류와 가구, 지역 맛집 등이 대폭 보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