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하남시, 환경부와 함께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29일(목)까지 개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업사이클링 전시회’는 버려진 용품에 디자인, 활용성을 더해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환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업체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행사 운영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상생도 적극 실현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색다른 전시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업사이클링 전시회’에는 업사이클링 업체 17곳을 비롯해 지역 내 친환경 청년 창업 업체 3곳(▲자수공예품 제작의 ‘꿈을짓는바느질 공작소’▲비누향초 제품의 ‘릴리드블랑’ ▲한복장신구의 ‘루아흐1025’)이 참여해, 작품전시 및 판매,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