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0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우스 아트리움에 마련된 백남준 특별 초대전 <공상과학 예술가, 백남준> / 사진제공=스타필드 하남 |
17일(일)까지 첨단 IT 기술 접목한 다채로운 인터렉티브 콘텐츠 전시
고객 체험기회 제공 및 문화기술분야 창작자/기업에 전시∙홍보의 장 마련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7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미디어아트, XR(확장현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1 문화기술 전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스타필드 하남과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ACT(Art Content Technology)' 를 개최한데 이어 문화기술 콘텐츠를 망라해 선보이는 두번째 대규모 전시로 올해는 19개 팀, 총 23개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와 협력해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 특별 초대전 <공상과학 예술가, 백남준>을 마련, ‘칭기즈 칸의 복권’, ‘찰리 채플린’ 등 로봇을 주제로 한 5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으며,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터렉티브 아트도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는 만큼 전시 공간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내 5개의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관람 후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야외 체험존에 설치된 로봇 VR 어트랙션 탑승권 및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2021 문화기술 전람회’는 스타필드 하남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하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