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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 ‘빛나는 동행展’ 진행

발행 2022년 10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별마당 도서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이번에는 시각장애인 미술치료사들의 모임 (The)과 함께 빛나는 동행展을 오늘(13일)부터 1112일까지 진행한다.

 

(The)틈은 시각 대신 촉각, 후각 등을 통한 미술치료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내면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비장애 중심의 사회가 보듬지 못한 세상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10여년간 변함없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The)틈 프로젝트 전시와 시각장애인 작품 전시, 플라워 터널, 점자 도서전, 점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 장애예술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연주자 김상헌 피아니스트의 연주곡도 전시 기간 동안 함께해 전시의 분위기와 취지를 더할 예정이다.

 

‘더(The)틈, 세상의 틈을 비추는 사람들’ 섹션에서는 지난 10년간 미술치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틈을 채우기 위해 변함없이 걸어온 더(The)틈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빛나는 동행展으로의 초대’ 섹션에서는 소망복지원 시각장애인들이 미술치료사들과 함께 손끝으로 빚어낸 세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미술로 표현하는 보테니컬 아트 컴퍼니 ‘팀보타’와 함께 국화가 만개한 ‘빛나는 동행길’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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