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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배송 1년 새 매출 11배 급증

발행 2022년 04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이하 즉시배송)’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마트 직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즉시배송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오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전국구에서 평균 60분 내외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로, 올해 1분기(1~3월) ‘즉시배송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80%, 11배 가량 폭증했으며, 3월 한 달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770%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보기에 특화된 서비스인 만큼, 성별 이용률은 여성(85%)이 남성(15%)에 비해 약 6배 높았다. 연령대별 큰 손은, 여성의 경우 한창 육아, 살림으로 장 볼 일이 많은 30, 40대가, 남성은 은퇴 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가장 신선한 즉시배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상품은 채소, 축산, 유제품 및 계란, 가공식품 등 신선도가 생명인 초신선식품이 차지했다. 특히 롯데제과 명가 찰떡아이스’, ‘설레임등 빙과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처럼 ‘즉시배송’이 런칭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마트직송’을 필두로 한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올라인(All line)’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2002년 업계 최초로 마트직송방식을 도입, 현재 홈플러스 대형마트 121,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52개 등 총 373개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오후 2시 이전 주문하면 오후 10시 전에 배송하는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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